터치하세요
20250701(화)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? “그 무렵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제자들도 그분을 따랐다. 그때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.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. 제자들이 다가가 예수님을 깨우며, ‘주님, 구해 주십시오. 저희가 죽게 되었습니다.’ 하였다. 그러자 그분은 “왜 겁을 내느냐?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!” 하고 말씀하셨다. 그런 다음 일어나셔서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. 그러자 아주 고요해졌다. 그 사람들은 놀라워하며 말하였다. ‘이분이 어떤 분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?’ (마태오 8,23~27)” 너무 담담하시고 대단하신 예수님의 태도에 저도 놀랄 수 밖에 없네요. 큰 풍랑이 호수 위에 일어났지만 잠 주무시다가 태연하신 멋진 예수님. 구해달라고 야단치는 데도 왜 겁내느냐고 믿음이 약하다며 야단치셨죠. 위험한 일을 제자들이 빤히 당하면서 예수님께 도리어 야단맞았습니다. 예수님을 알고 모르고가 너무나 다른 이 세상 삶의 파도가 아니겠어요? 세상의 잡단한 일들로 일어나는 파도를 하느님은 다 알고 계신 겁니다. 세상의 전쟁자연재해 등으로 크고 작은 파도들이 사람들을 괴롭힙니다. 그러니 예수님을 믿는 힘으로 버터고 이기는 그런 믿음 갖도록 합시다. 가톨릭알림 말: 세상 여러 풍랑을 이겨내는 힘을 예수님에게서 배웁시다. 신자들은 본 코스 체험후 이웃에게 이곳을 자신의 교리실로 이용하십시요. 인터넷교리는 이 줄 클릭: 3217b.kr(3217=삼위일체) PC모드지만 모바일에서도 됩니다.